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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차-요약

발표 내용 요약

다음은 각 마크다운 문서의 핵심 내용을 더 상세하게 요약한 것입니다.

이력서 작성에 대한 생각

이 영상을 보면서, 이력서 작성에 대한 현대의 트렌드를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요즘 이력서를 작성할 때는 구체적인 수치화된 성과를 강조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문제를 해결했을 때 성능을 몇 퍼센트 개선했는지 구체적으로 적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이는 현대의 트렌드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반복적인 회사 일도 꾸준히 열심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단순히 눈에 띄는 성과를 내는 것만이 아니라, 일상적인 업무에서도 느끼고 개선해 나가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이런 경험을 통해 얻은 개선 사항들을 이력서에 기록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기존 백오피스에서 state로 검색 및 필터를 관리하여 새로고침하거나 다른 작업을 잠시 하는 경우 필터가 적용되지 않은 값이 표시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검색 및 필터 관리를 state에서 query로 전환했습니다. 이 변경은 실제 백오피스를 운영하는 팀에게 좋은 리뷰를 받았습니다.

이렇듯 반복적인 업무를 꾸준히 수행하면서 얻는 경험은 성실함과 지속적인 개선 능력을 보여줍니다. 반복 업무 중에도 불편함을 개선하려는 노력을 하고, 이를 통해 얻은 개선 사항을 이력서에 기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회사의 서비스 개선뿐만 아니라 개인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경험도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업무 중 발생한 에러를 재현하고, 정확하게 해결하는 방법을 익히는 것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줍니다. 이러한 경험을 이력서에 기록하면 좋습니다.

결론적으로, 이력서에는 단순한 성과뿐만 아니라, 꾸준히 쌓아온 경험과 개선 노력, 그리고 문제 해결 능력을 종합적으로 반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회사와 개인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력서 작성 가이드

이력서란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리고 나를 채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일종의 제안서입니다. 업무가 많은 면접관(팀장급, 실무자) 입장에서는 이력서에 대해 빠르게 의사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습니다. 면접관이 어떤 사람을 뽑고 어떤 역량을 볼지 정의해놓기 때문에 해당 요소를 이력서에서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면접관은 우리 회사에 와서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인가를 고민합니다. 커뮤니케이션, 영향력, 성장 가능성, 문화 등을 토대로 판단합니다. 또한 일을 잘 진행할 수 있는 사람인지에 대해서도 고민합니다. 문제 해결 능력, 기술 역량, 프로젝트 경험, 해결해 온 문제를 토대로 판단합니다.

이력서 작성의 궁극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진행했던 업무와 프로젝트를 통해 어떤 경험을 했는지
  •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어떻게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했으며 결과는 어떠한지

최근에는 LLM 도구의 등장으로 문제 정의 능력이 더 중요해졌습니다. 성과는 수치로 나타내는 것이 좋습니다. 프로젝트를 했다면 우리 회사에서는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 생각해야 합니다. 나열식 구성이 아닌 역량 기반 이력서를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열식 이력서는 자신이 해온 모든 것들을 기록해 면접관이 정보를 얻기 위해 다시 생각하게 합니다. 피로감을 줄이기 위해서는 면접관이 궁금해하는 내용 위주로만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회사 경험의 경우 대외비가 있을 수 있으므로 핵심 문제를 추상화해서 작성합니다. 또는 회사 기술 블로그나 발표 자료가 남아 있을 경우 참고 자료로 제출합니다. 면접관이 호기심을 갖고 질문할 수 있을지 자문하며 계속 수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 궁금하고 관심을 가지도록 질문을 유도하는 것도 고민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이력서를 많이 써보고 지인에게 피드백을 받아보며 계속 수정해야 합니다.

ChatGPT, Claude 등을 이용해 이력서와 채용 공고를 주고 ‘이걸 토대로 어떤 질문을 받아볼 것 같아?’, ‘면접관 관점에서 나한테 질문할 요소가 있을까? 어떤 게 있을 것 같아?‘와 같은 것을 물어보며 수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력서 작성 원칙

이력서는 짧은 시간 안에 여러분이 얼마나 매력적인 인재인지 알릴 수 있는 문서입니다.

  • 임팩트에 집중: 첫 페이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여러분의 인생이 2시간짜리 다큐멘터리라면, 이력서는 30초 내외의 광고 영상입니다. 이 광고 영상을 통해 본편 다큐멘터리에 관심을 가져야 상영할 기회가 생깁니다. 첫 페이지에서 주요한 정보가 드러나도록 작성합니다.
  • 짧은 문장: 짧은 문장이 잘 읽힙니다. A4 용지에 출력했을 때 한 줄로 끝나는 게 좋습니다. 길게 말하고 싶겠지만 인내심을 발휘해 짧게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인공지능을 이용한 얼굴 인식 및 감정 분석 기능을 개발, 고객 만족도와 마케팅 데이터를 증진에 기여’처럼 짧게 쓰는 것이 좋습니다. 설명하고 싶은 내용이 더 있다면 블로그 글이나 유튜브 링크, GitHub 위키 링크 등을 넣어두면 됩니다.
  • 기술 스택 아래로: 기술 스택을 나열할 때는 얼마나 잘 다루는지의 기준이 저마다 다르기 때문에, 기술 스택은 아래쪽으로 내려두는 것이 좋습니다. 취득이 어려운 자격 증명은 유효한 정보입니다. 예를 들어, ‘AWS Certified Solutions Architect Associate’처럼 구체적으로 쓰면 학습을 위해 쏟은 노력이 잘 전달됩니다.

역량 기반 이력서 작성

이력서는 단순히 경력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모색하는 과정입니다. 이력서에는 ‘WHY, WHAT, HOW’가 들어가야 합니다. 한 문장에 세 가지 내용이 모두 들어가기 쉽지 않지만, 최소한 두 가지는 들어가야 합니다.

  • AS-IS, Challenge, TO-BE: 문제 상황(AS-IS), 해결 방안(Challenge), 결과(TO-BE)를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합니다.
  • 스토리텔링: 단순히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 해결 과정과 개인의 변화를 담아 흥미로운 스토리로 작성합니다. 예를 들어, ‘내가 만들고 싶은 기능’, ‘내가 해결해야 하는 문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맞닥뜨릴 수 있는 모든 문제’, ‘비지니스적 관점, 기술적 관점에서의 문제 상황’ 등을 분리해 적습니다.

이력서 예시

  • AS-IS: 기존 백오피스에서 state로 검색 및 필터를 관리하여 불편했던 점.
  • Challenge: 검색 및 필터 관리를 state에서 query로 전환하여 개선.
  • TO-BE: 실제 백오피스를 운영하는 팀으로부터 좋은 리뷰를 받음.

주요 요점

  • 반복적인 업무 수행의 가치: 성실하게 반복되는 업무를 수행하며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자세.
  • 개인 생산성 증대 노력: 업무 중 발생한 문제를 재현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키움.
  • 성과와 경험의 균형 유지: 성과를 수치화하고, 경험과 개선 과정을 함께 기록.

피드백 내용

최기환님 이력서

지홍

항해플러스나 대학교 Education으로 분리해라.

유리

왜 했는지, 문제를 어떻게 정의했는지가 드러나있지 않다. 업무에서 정의하고 해결하는 과정이 중요한데 드러나지 않아 아쉽다. 이런게 있으면 매력적이다. 협업 관련한 얘기가 필요하다. 협업 면에서 어떤 노력을 했는지를 제공하는게 좋을거 같다. 자기소개 내용이 프로젝트에 드러나야 한다. 신입에게 협엽역량이 중요하다.

도영

요즘 신입 취업 문이 높은거 같다

지홍님 이력서

기환

  1. 이력서 첫 페이지에서 이목을 잡는게 좋을거 같아서 스킬 부분은 간단하게 표현해서 아래로 보내도 괜찮을거 같아요!
  2. 기능 구현에 초첨을 둔거같아 보이는 부분이 있는거 같아요! 문제를 정의하고 어떻게 해결하고 어떤 상과를 냈는지 1,2문장에 보여주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유리님 이력서

기환

  1. ~~를 좋아합니다. 라는 부분에 구체적인 근거가 있으면 좋을거 같아요!
  2. 기능 구현에 대한 내용이 많은거 같다고 생각이 들어요! 세부적인 내용은 포트폴리오에 작성하고 이력서에는 어떤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서 어떤 성과를 냈는지 위주로 작성하면 좋을거 같아요! Yoko에 다운로드 수와 같은 요소는 프로젝트 설명에 간단하게 추가해도 좋을거 같습니다!

도영님 이력서

기환

  1. 테스트 코드 작성으로 섹션을 나누기 보단 ~을 위해 ~을 했고 ~결과를 얻었다 정도로 한줄로 여러 성과를 적으면 더 좋을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2. 숫자를 최대한 활용하면 좋을거 같아요!
  3. 분량을 조금 줄이면 좋을거 같아요! 폰트 사이즈가 조금 크고 줄높이가 높은거 같아요!

수영님 이력서

기환

  1. 자기 소개에 나는”~개발자다” 라는 문장에 대한 간단한 구체적인 예시가 있으면 좋을거 같아요!
  2. ~이런 문제를 ~방식으로 ~해결했고 ~성과를 냈다 정도를 한 문장이나 두문장 정도로 핵심만 간단하게 나타내면 읽기 더 좋을거 같아요!

개발 경험이 좋은 리소스가 많아서 조금 정리만 하시면 좋은 이력서가 나올 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